[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미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수요측면의 인플레 압력이 미미한 등 경기회복세의 둔화는 유동성 장세 지속성 측면에서 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2월까지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경제에 3월 들어 일부 둔화조짐을 나타냈다.
3월 뉴욕연은 및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 신규주문지수의 반락에 이어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도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된 것이다.
국제유가의 상승과 온화한 기상요인의 소멸 등이 둔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미국경제에 수요측면 인플레 압력은 계속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2월 헤드라인 물가가 유가상승으로 인해 큰 폭 상승했지만, 수요측면의 인플레 압력을 나타내는 핵심 물가는 안정세를 지속하는 양상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양상은 미 연준의 경기우호적 초저금리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기대와 더불어 QE3를 포함한 추가 금융완화정책에 대한 불씨를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굵고 짧은 경기회복보다는 은근한 경기회복 국면에서 유동성 장세는 더 오래 빛을 발할 것이란 입장이다.
그는 "미 경기회복세의 둔화는 주식시장의 단기 모멘텀 측면에서 분명한 조정요인"이라면서도 "하지만 완만한 경기회복과 금융완화정책의 지속은 유동성 장세의 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구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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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