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16일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2분기에는 확장세를 둔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면서도 "하지만 견조한 고용회복이 미국의 경기회복 추세가 유효함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3월 미 제조업 경기를 가장 먼저 예고한 필라델피아 연은과 뉴욕 연은의 제조업지수에 의하면, 3월에도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지속될 것이나 2분기 초에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조업지수가 각각 20.0과 12.5로 기대치를 상회하며 모두 상승했지만 신규주문과 출하지수 등 선행지표는 공히 다소 악화된 것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제조업 경기 호조에 작용했던 기상여건이 정상화되면, 일시적 호조요인이 소멸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 자생회복의 핵심 변수는 고용인 것으로 지목된다. 미 고용동향을 나타내는 iniital claims은 3/10 주간에 재차 한달 전 수준인 35.1만명으로 하락했다는 점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미 고용시장의 견조한 회복세만 유지되면,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경제지표 등락은 잔파동이지 추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경제의 완만한 회복 또는 소폭 조정이 부분적으로 등락국면을 초래할 수 있지만, 큰 흐름 측면에서 위험자산 선호 지속의 확실성을 높이는데 더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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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