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 은행주들은 과매도 상태로 최근 이들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 놀랄 일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월가 족집게 애널리스트 메리디스 휘트니는 CNBC방송과의 대담에서 미국 은행들의 경우 재무 및 실적 문제가 심각한 일부 대형 은행들을 제외하고는 장부가(book value) 수준으로 거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 연준은 총 19개 미국 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건전성심사)에서 15곳이 통과하며 심각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자본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휘트니는 은행주가 이미 과매도 상태임을 지적하면서도 상승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그는 “은행들은 장부가나 그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거래돼야 한다”면서 “은행들의 펀더멘털에 상승 모멘텀이 상당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휘트니는 지방채 디폴트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다면서 “이들 지방채 디폴트를 막으려 상당한 정치적 힘이 작용하고 있는데 지방채 디폴트 사태는 조만간 발생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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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