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몇몇 유럽 국가 국채에 대한 일부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의 신용 이벤트 사태에 대해서는 CDS 스프레드가 잠잠한 모습을 보였지만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일부 유로존 국채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14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피치 솔루션의 '리스크 앤 퍼포먼스'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변화를 소개하고, 또한 중유럽과 동유럽 국가 국채의 CDS는 계속 오르는 반면 서유럽 국가 국채의 CDS는 하락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치의 다이애나 올멘딩거 디렉터는 "CDS 시장은 유럽 국가들간 경제력 차이를 분명히 반영해주고 있다"며 "만약 지금의 스프레드 수준이 어떤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단기 우려를 반영하는 것은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아일랜드, 헝가리 국채"라고 말했다.
또한 CDS시장은 3월 들어 스페인 국채에 대한 우려가 이탈리아보다 더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등 지난해 8월 이후 추세가 역전되고 있다고 피치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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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