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지난달 미국 수출입물가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수입물가는 석유 가격 상승 여파로 상승했으나, 식품 물가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기저 수입물가 압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2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4% 상승하며, 1월의 보합세 (0.3% 상승에서 하향 수정)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0.6% 상승할 것이라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밑도는 결과다. 특히 무역 가중치 기준으로 달러가 1.7% 하락하면서 수입 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현지시간) 연준은 최근의 석유 및 휘발유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석유수입 물가가 1.8% 오르면서 1월의 0.3% 상승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식음료 가격이 3.0% 급락하면서 지난 2009년 2월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4%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 0.2%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월 수출물가는 0.2% 상승한 바 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