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산 신규 분양시장이 유망 입지를 중심으로 올해도 1만 43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총 2만 9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된 부산에서는 올해에도 해운대구, 서구 서대신동 등 알짜 입지에서 분양 물량이 대기중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삼정이 북구 금곡동 834번지 일원에 공급한 '동원역 삼정 그린코아'는 455가구 모집에 총 2719명이 몰리며 평균 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부산 분양열기가 끝물이라는 지적이 나타난 가운데 올해 분양시장은 입지와 상품에 따라 양극화가 뚜렷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부터 부산지역에 분양한 신규 아파트의 청약 결과 지역과 공급량에 따라 희비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 일동미라주리버'의 경우 모든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공급량이 7000가구 가량 몰린 정관신도시의 경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롯데건설은 서구 서대신동 3가 650번지 일대 서대신 1구역을 재개발해 ‘대신 롯데캐슬’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신 롯데캐슬은 지하1층, 지상14~2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33~129㎡ 총 75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에 교육, 의료, 교통 등 생활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단지에서 5분 거리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4일 ‘해운대 더샵센텀누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센텀누리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 동 총 37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2~127㎡ 241가구를 오는 20~22일까지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센텀권역에 위치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동래구 명륜2구역을 재개발한 ‘명륜 2구역 아이파크’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명륜 2구역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65~127㎡ 208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52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명덕초, 화명중, 낙동고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됐으며 대형마트도 단지와 인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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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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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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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