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2일 채권시장이 강세 출발했다.
누적순매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이 3000계약 이상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매수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물 만기를 한 주 앞둔 상황에서 선물 저평도 시장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와 5년물 11-5호는 각각 전일 종가대비 1bp 하락한 3.48%와 3.60%에서 거래가 체결 중이다. 국고채 10년물 11-3호 역시 지난주 종가 대비 1bp 내려 3.96%을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46분 현재 지난주 종가에서 7틱 상승한 104.17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1틱 올라 출발해 외인의 순매수 증가와 함께 조금씩 오름세다.
외국인은 320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1120계약의 매수 우위다. 반면 증권과 보험은 각각 3192계약, 589계약의 매도 우위다. 투신도 512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9틱 상승한 109.46에 거래되고 있다. 109.35로 출발해 지속적인 상승 흐름이다.
A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다음 주 선물 만기를 앞두고 저평이 있어서 선물만 빨간 색"이라며 "주식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금리가 그 동안 좀 올라와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다소 크게 나왔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경기가 업턴하는 분위기라 시장에서 영향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B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다소 의외"라며 "외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힘을 받는 것 같은데 위험자산의 가격 레벨이 어느 정도 높다는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간밤의 재료들을 보면 미국 등의 지표는 좋았지만 주식, 채권은 변동의 폭이 크지 않았다"며 "마냥 숏으로 가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