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에쓰오일(S-Oil) 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 사진)가 이달말 물러난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수베이 CEO는 3월말로 4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기 이사회를 갖고 새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라며 "대주주인 아람코에서 새로운 대표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수베이 사장은 아람코에서 27년 동안 근무하면서 엔지니어링, 생산, 기획 부문을 두루 거쳤다.
한국으로 발령 나기 직전 아람코의 일본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SPL), 미국 소재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 인터내셔널(SPI) 사장을 역임하며 현지화 전략을 익혔고 2008년 3월 에쓰오일 대표에 취임했다.
평소 '이수배(李秀培)'라는 자신의 한국이름을 쓴 명함을 사용하며 한국 애찬론을 펼쳐온 수베이 대표는 지난 4년간 에쓰오일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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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