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양증권은 7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굴삭기 판매 실적이 미미하게나마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미국 건설기계, 공작기계 부문의 수 주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이 가파른 턴어라운드 보다는 완만한 회복세 를 보일 것이란 기존의 전망을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1월 출시된 신차가 판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점은 나쁘지 않은 뉴스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시황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만큼, 주가 하락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 중국 건설기계 상황
상황이 점차 개선되는게 피부로 느껴지고 있음. 양회가 끝나면 더욱 분위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2월 판매실적: 판매량은 약1,500대(-33% yoy) 정도로 추정됨. M/S는 두자리대 달성 가능할 듯
- 1월에 출시한 38톤, 35톤 굴삭기 시장 반응 좋아 내부적으로 매우 고무된 상태임
2. 중국 2012년 신차 출시 계획
- 대형(35~70톤) 5개, 중형 1개, 소형 2개 등 총 8개 모델
- (1~2월) 대형 2개, (4~6월) 대형 1개+소형 1개, (하반기) 중형 1개, 대형 2개, 소형 1개
3. 중국 24% 매출 성장 어떻게 가능한가?
- 회사 가이던스: 중국 시장 4%, 회사 판매량 증가 13%, 매출액 증가 25%
- 중국 대형 신모델 출시로 대형 mix 증가하면서 ASP 상승 가능. 단가= 중형 1억, 대형 2~3억 정도
- M/S는 9.9%(11)→11%(12E) 기대함
4. DII(밥캣) 상황
- 6개월 수준의 잔고(1.5만대) 쌓여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 가능한 상황임
- 업황은 여전히 매우 괜찮음. 교체수요, 신규수요(주택, 광산부문) 모두 발생중. 딜러들은 재고확충 지속
- 장비 내용연수가 평균은 36개월 정도인데, 50개월에서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있음. 교체수요 기대
- 2012년 이후 교체수요가 끝나면? 본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야 할 것임
- 연간 OPM은 5%(11)→5.4%(12E)로 보수적으로 보고 있음. 원재료 가격 상승 등 고려해야함
5. DII, 이전 최고 수준의 이익률 달성이 아직 안되는 이유는?
- ①08년때보다 단가가 아직도 낮음. 2012년에도 단가 인상을 공격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임
- ②DII 채널로 판매하는 본사 물량의 이익률이 매우 낮음. 인지도가 낮아서 마케팅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있음
6. 공작기계/엔진
- [공작기계] 1~2월 현재 수주트렌드 괜찮음. 월 1000대 수준. 4Q11에는 800~900대 수준이었음. 특히, 자
동차(글로벌, 국내 메이커 모두) 수요가 좋음. 중국에서의 수주 및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는 점 고무적.
단, 연간 실적은 작년 수준의 OPM(12.4%) 달성하기 어려울 듯
- [엔진]신형 엔진(G2 소형엔진) 개발 비용 계속 발생. 1000억(11년)→1000억(12년). 업황은 그냥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상태임. 실적도 전년대비 큰 차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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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