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국내증시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일부 종목과 업종에 의해 버텨왔지만 현재의 지수 수준은 굳건하지 못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6일 "지난달 초 이후 코스피의 73% 상승기여도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고 "1월의 주가 매력도에 의한 지수 상승 이후 2월이후 시장은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하지만 실적개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주식이 싸지 않다"며 "2월 이후 시장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 것은 반도체 업종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실적이 좋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KOSPI의 밸류에이션은 10배를 넘어 결코 싸지 않은 영역에 도달해 있다는 얘기다.
신 애널리스트는 "반도체만의 시장흐름은 유동성 유입에 의한 베팅보다 펀더멘털을 반영해왔음을 의미한다"며 "돈이 있어서 주식이 오른 것이 아니라 주식매력도가 높아졌을 때 돈이 들어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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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