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이번주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출회되는 매도세와 관련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차익매도의 선 출회는 만기 부담의 감소를 의미해 나쁠 건 없다"며 "다만 백워데이션에서 외국인의 차익매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전날 2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매도가 출회됐다"며 "절대적인 규모는 아니지만 대규모 프로그램매수 유입에 대한 부담감에 심리적 영향은 비교적 큰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차익거래는 외국인과 국가지자체를 중심으로 1700억원 가량이 출회됐다. 선물 외국인이 5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베이시스 약화를 이끈 영향이다. 장 중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전환하기도 하며 보험과 은행 역시 선물 스위칭에 나섰지만 유입된 자금에 비해 출회 물량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그는 "비차익거래는 코스피 2000p 부근에서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이어지며 투신을 중심으로 70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며 "다만 비차익 외국인이 3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11영업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차익매도의 선 출회는 만기 부담의 감소를 의미하지만 백워데이션에서 외국인의 차익매도는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베이시스와 스프레드 결정력이 비교적 큰 선물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