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오리엔탈정공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오리엔탈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13.79%) 내린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지난달 말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2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채권은행의 관리절차가 개시됐다. 워크아웃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탈정공은 부산 소재 기업들 가운데 매출 기준 20위권 안팎의 중견기업이다. 지난해엔 3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다.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직원 수는 670여명이며 사내협력사 직원도 1500여명에 이른다. 이 회사는 선박 내 거주공간인 데크하우스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왔으나 최근 들어선 특수목적선과 해양플랜트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왔다. 다만 글로벌 조선시황 악화와 중국 조선소의 저가 공세로 자금난이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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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