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대비 3.21%(1200원) 오른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전일대비 2.06%, 1.72% 오름세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럽의 이산화탄소 규제 움직임은 노후선 해체 수요를 유발시켜 상선시황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운업황이 바닥권에서 반등하고, 고유가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발주모멘텀도 강화됐다"며 "조선업 펀더멘털에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럽 금융권의 유동성 위험이 완화되면서 조선사 수주 잔량에 대한 취소 위험도 줄었다"며 "탱커와 컨테이너서 위주의 발주 움직임이 하반기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중공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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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