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7일 오후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에 코스피 지수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원/달러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장중 유로화가 1.34달러대에서 지지되고 있고, 상단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1120원대 후반에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30분 현재 1127.60/1127.90원으로 전날보다 1.80/2.1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1.20원 오른 1127.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지수 2000선이 붕괴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월말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9.90원, 저가 112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30원 오른 1130.2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1.00원 내린 1126.9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6.30원과 1131.5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만197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이 시각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3% 가량 하락해 19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월말 네고와 역외 매수의 싸움 정도로 보인다”며 “최근 움직임은 유로화나 주가와의 상관성이 좀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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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