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BS투자증권은 27일 대법원 사내하청 관련 판결 영향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센티멘털상으로는 다소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로 당장 현대/기아차의 펀더멘털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대법원 판결이) 다른 근로자들에 일괄 적용되기는 어렵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지리한 법정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내하정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이 정규적으로 전환된다 하더라도 현대차 기준으로 연간 3000~4000억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영향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센티멘털상으로는 현대·기아차 주가에 다소 부담을 주는 이슈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그는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시장에 어필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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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