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세일스포스닷컴(Salesforce.com)과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상승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AIG는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6.1%, 세일스포스는 10.61% 급등하고 있다.
AIG는 이날 4분기 영업이익이 주당 82센트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63센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77% 증가한 1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1.16% 오른 AIG는 마감 후 거래에서도 6% 넘게 추가 상승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일스포스도 이날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실적을 발표하며 11%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세일스포스는 4분기 조정 순익이 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40센트를 상회하는 수치다.
반면 분기 매출감소 소식과 함께 향후 실적 전망이 기대치를 미달한 크록스의 주가는 마감 후에 11%나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기대치를 웃도는 경제지표를 지지대 삼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6%, 46.02포인트 오른 1만 2984.6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초 1만 3000선 돌파에 성공지만 부담감에 눌리며 이를 지켜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S&P500지수는 0.43%, 5.80포인트 상승하면서 1363.46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0.81% 올라 2956.98에 장을 마감했다.
S&P지수는 지난해 4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근 10개월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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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