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인터파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42억 4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5% 증가한 25억 600만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 63억 8500만원이 발생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4분기 아이마켓코리아 인수에 따른 비용 및 인수자금사용에 따른 자금변동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282억원, 영업손실 165억원,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50% 초과 지분을 소요하고 있는 자회사 10개사를 포함해 총 17개의 계열회사이다.
손실의 요인은 4분기에 진행된 아이마켓코리아 인수에 따른 관련 비용 부담 및 인수자금사용에 따른 자금변동이 연간 연결실적에서도 주요사항으로 작용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신규 설립된 자회사 인터파크패션, 비즈마켓, Interpark Global Corporation의 사업초기 비용에 따른 손실과 연결 자회사의 영업권 감액도 손실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회사는 2009년 G마켓 매각 이후 2년만에 2011년 M&A를 완료함에 따라 전사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직 정비가 가능해졌고, 2012년 손익개선을 위해 기반 정립을 마련함에 따라 지주사의 자회사에 대한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연결종속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e-Commerce 사업을 영위하는 인터파크INT의 4분기 매출액은 838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액 3592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6억원을 개선시키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또한 인터파크INT는 거래총액 부분에서 전년대비 18% 향상된 2조 1116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에는 연결 기준 실적 개선 및 흑자를 전망하고 있다"며 "지난해 설립된 자회사는 신규 시장에 조기 안착 시키고 적자 자회사에 대한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계열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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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