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손해보험사들의 순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해묵은 이슈가 일단락되며 시장 불확실성 역시 해소됐다는 관측이다.
토러스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평균 인하율 2.3% 수준의 자보료 인하 추진 소식은 해묵은 소재였다는 점에서 불확실성 해소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이슈는 자보료 인하에 따른 손보사들의 영향, 자보손해율 오버슈팅 가능성, 자보료 추가인하 여부"라며 "다만 이 모든 부문에서 큰 폭의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토러스증권에 따르면 2.3%의 자보료 인하에 따라 손보사들은 FY12F 순이익 3.7%, ROE 0.6%p 감소세가 예상, 의미있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2% 미만의 자보료 인하 예상해왔다는 점에서 인하율 소폭 상승했지만 그 차이가 미미해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가 상대적 감소폭 적으며 LIG손보의 경우 FY10에 문제됐던 손해사정사 이슈가 해결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이익 감소폭이 예상치보다 적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오버슈팅 가능성도 제한적이고, 추가적 자보료 인하를 논의하기는 시기 상조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손보사들은 오는 4월부터 자보료 인하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차종에 따라 인하폭이 차등 적용되며(2%(중형차)~4%(소형차이하) 수준), 평균 인하율은 2.3%로 사실상 확정(삼성화재, 동부화재)됐다. 2000cc 이상의 대형차와 외제차는 제외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