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동부증권은 신규 크레딧 수요 유입으로 크레딧 스프레드가 추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준 동부증권 채권전략팀 본부장은 20일 “금리인하 기대는 소멸됐지만 국내경제의 하방 위험이 여전함에 따라 상당기간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이동하려는 수요가 우량 크레딧물로 먼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크레딧 스프레드는 추가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그는 “상반기는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개선이 이어지겠지만, 중국과 국내 경제지표는 둔화를 거쳐 올해 2분기 중 저점이 형성될 것”이라며 “단기 투기적 자금의 차익실현 욕구는 2월말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전후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듀레이션을 중립 이하로 줄일 시점을 3~5월로 예상했다.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 대해서 신 본부장은 “국채선물 매도가 연속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2월 금통위 이후 선물시장의 외국인의 매도는 투기적 수요 혹은 최근 이자율스왑(IRS) 버터플라이 거래와 관련한 언와인딩 물량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외국인의 누적순매수가 1만 계약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추가 매도 가능성 자체와 매도시의 영향력 모두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단기 통화스왑(CRS)은 부채스왑과 외국인 재정거래, 당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상승요인이, 중장기 CRS는 글로벌 신용위험과 수출업체 선물환매도, 자산스왑으로 하락요인이 우세하다”며 “최근 장단기 CRS커브의 역전폭 축소는 전통적인 상승/하락요인의 일시적 약화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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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