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정부차원에서 주요 경제·사회 이슈의 미래 핵심 트렌드와 리스크를 분석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획이 수립된다.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은 19일 '주요 선진국이 바라본 미래 트렌드와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EU(27개국) 및 영국, 싱가포르 등 8개 주요 선진국들은 총리실 또는 재정부 등 소속의 전략기구를 중심으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신설된 장기전략국을 중심으로 저출산·고령화, 기후변화 등 중장기·구조적 문제에 대한 정책대응을 강화하고, 금년 9월중 핵심 정책과제를 포괄하는 장기전략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선진국인 핀란드, 싱가포르 등은 전략목표와 장기발전전략 제시를 통해 강소국으로서 자국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EU도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회원국간 논의를 바탕으로 유럽연합 차원의 신경제성장 전략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들은 자국의 장기전략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에너지 고갈 등을 핵심 미래 트렌드로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화에 있어서는 세계경제질서가 중국․인도를 중심으로 재편("Back to the Future")되는 한편, 글로벌 경제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증대될 것으로 봤다.
개도국은 인구가 증가하는 한편, 선진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복지재정 문제 등 증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변화·에너지에 있어 식량․자원 문제 대두 및 대체에너지 투자가 증가고 밝혔다.
또한 기타 국가별로 계층간 이동, 지역간 양극화 문제, 세대간 갈등 등 자국내 파급효과가 큰 기타 트렌드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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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