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9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2월 넷째주(2.20~2.24)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팀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14.20~1133.3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0.00원, 최고 112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30.00원, 최고 1135.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팀장
: 이번주 환율 1110.00~1130.00원
이번 주에는 우선 20일에 그리스 문제가 어떤식으로 풀리는 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시장은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경제지표도 좋게 나오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리스크 온' 현상이 지속돼 환율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즉, 외국인들도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그리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 등 강세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여기서 하락하더라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1115원에 대한 지지력은 이미 확인했다. 1110원대 진입은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스 이슈만 빼면 변동성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별로 없을 것 같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20일 유로존 재무장관에서 그리스 해법 합의가 기대가 되지만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시장에 불안감을 주는 요소이므로 시장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최근 엔화 약세에 따른 글로벌달러의 강세 조짐 또한 환율 하락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한편 환율 상승시에는 중공업체를 위시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또한 상당한 것으로 보여 타이트하게는 1120~1130원의 박스권 거래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20.00~1135.00원
이번주 역시 그리스 이슈가 시장을 지배할 듯하다. 2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 여부가 주초 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듯 보이며, 일단은 승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시장이 이를 선반영하고 있는데다,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 박스권 인식에 따른 레벨 부담이 1120원대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다. 반면 환율의 상승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데, 1130원 부근의 업체 네고와 엔/원 숏베팅(엔화 팔고, 원화 사는)에 따른 원화 수요 등이 상방 경직성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1120원 대 중심 등락 흐름지속이 예상된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그리스 지원안 승인이 잘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1135원까지 갈 수도 있지만 대체로 1125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될 것 같다. 유로존 상황이 아주 좋게 간다면 1110원대 중반에서 1120원대 초반, 유로존이 그저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1120원에서 1130원 초반 흐름을 보일 것이다.
그리스 제2차 구제금융안이 승인되면 시장은 '리스크 온'쪽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최근 보고서를 보면 역외 세력들이 아시아 통화는 롱, 달러는 숏 포지션을 절반 이상 커버했다고 한다. 이것은 역외에서도 매도했던 것이 한 풀 정리되고 있다는 얘기다. 역내도 크게 포지셔닝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네고가 지난주 목요일에 환율이 올라가면서 많이 나왔다고는 하는데 정작 나올 데서는 안나온 것 같다. 1130원대에서도 안나왔는데 1120원대에서 나올까 싶다.
다음 주는 혼조세에서 아래쪽에 대한 마음은 있는데 포지셔닝은 못하는 장세가 될 것 같다. 제한적으로 포지셔닝 하다가 주변 여건이 달라지면 숏커버에 나설 것 같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15.00 ~ 1135.00원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2차 패키지가 최종 승인된다면 원/달러 환율은 안도랠리 보이며 저점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선반영 인식이 상당한 만큼 환율의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상하방 경직성이 여전한 가운데 2월의 주거래 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다.
▶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 이번주 환율 1110.00~1130.00원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 같다. 그렇다고 강한 하락 압력이라기 보다는 1110~1130원의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 같다.
지난 주 환율이 1130원대까지 올라왔다가도 금방 다시 하락했고, 1115원에서는 비드도 강했기 때문에 1110~1130원 대에서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유로그룹 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제2차 구제 금융안이 승인되느냐가 주목할 만한 이슈라고 본다. 시장은 승인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만약에 승인이 나지 않는다면 금융시장이 터뷸런스를 겪을 것이다.
반대로 그리스 구제 금융안이 승인된다면 주가가 상승하고 다른 이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 월말 네고물량이 유입될 타이밍도 됐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하락 압력이 있는 상황에서 레인지 장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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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