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의 지역정보 서비스 사이트 옐프(Yelp)가 1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옐프가 내달 2일부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715만주에 달하는 주식을 주당 12~14달러에 거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종목명은 'Yelp'다.
옐프는 이미 작년 11월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공개 서류를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
지역내 업소에 대한 후기를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옐프는 미국 내 가장 인기있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음식점과 미용실, 치과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리뷰를 싸이트와 어플을 통해 제공해 인기를 끌고있다.
지역 자영업자 등의 광고를 통해 내는 수익이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74% 증가한 833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같은기간 순손실은 1690달러를 기록, 전년의 970만 달러에서 악화됐다.
일부 자영업자들이 소비자들의 좋지 않은 후기에 반발 하는 등의 경우도 있어 회사가 성장할 수록 회사측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옐프는 향후 해외 시장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옐프측은 조달 금액의 사용처에 대해 아직 자세한 정보를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매출, 마케팅, 자본지출 등 일반적인 용도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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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