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S&P500지수 편입 기업들은 우량한 신용도(credit strength)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S&P는 S&P500 기업들의 75%에 'BBB-'이상의 투자등급(investment grade)을, 12%에 대해 'BB+'이하의 투기등급(speculative grade)을 부여하고 있다.
반면 S&P가 평가하는 미 전체 기업들의 절반 이하인 49%만이 투자등급을 갖고 있다.
S&P 글로벌 픽스트 인컴 리서치의 헤드인 다이앤 바자는 "미국 최대 규모인 S&P500 기업들이 엄청난 자본조달 여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사실은 놀라울 게 없다"고 지적했다.
투자등급을 보유한 기업들은 S&P500 전체 시가총액의 87%, 총 부채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 31일 기준 S&P500 기업들의 총 부채는 6조 9000억달러, 시가총액은 12조 5000억달러에 달했다.
다이앤 바자는 'S&P500 Credit Profile: Companies show Above-Average Ratings Strength'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공업과 유틸리티 업종이 타 업종에 비해 가장 강력한 신용 프로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S&P는 공업과 유틸리티 업종 기업들의 94%에 투자적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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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