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는 지난 14일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가 주관하는 국제공동모의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APCERT(Asia-Pacific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는 아태지역 내 침해사고 대응의 국가 간 협력강화 등을 위해 각 국가의 대표적 인터넷 침해대응팀(CERT)을 중심으로 2003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KISA는 현재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응훈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을 주제로, 국경을 초월한 기관 간 협력 및 공동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또한, 사전에 시나리오가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 기관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능력을 시험할 수 있었다.
한편 국내 ISP 및 안티바이러스 업체들도 악성코드 유포지와 봇넷 C&C 서버 차단, 전용백신 제작과 같은 주요 훈련에 참여하는 등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세계 각 기관과의 굳건한 침해사고 공조체계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아·태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사이버보안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KISA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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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