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고소득층에 대한 세율 인상을 담은 예산안을 제출한 오바마 행정부가 조만간 법인세 개혁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각) 미국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행정부가 기업 활동을 지원할 법인세 시스템 개정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번 법인세 개혁안을 통해 세율을 낮추는 동시에 사업 활동을 위해 수십 가지가 되는 특별 세금 조항 역시 폐지하거나 줄이는 등 손을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기업들이 기존 법인세 시스템에서는 내부적인 취약점를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이트너 장관은 유럽의 채무위기와 관련해 이번 위기가 다른 주요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미국 성장세에도 "잠재적 장애'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 "경제가 다시 강력해지고 있지만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실업률은 여전히 8.3%로 높은 수준이며 주택시장도 여전히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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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