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통합당이 주장하고 있는 '정권교체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폐기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차 전국위원회에서 "여당일때는 국익을 위해 한미 FTA를 추진한다고 해 놓고 야당이 되자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한 "이제는 선거에 이기면 한미 FTA 폐기를 주장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또 "우리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다"면서 "우리의 잘못과 나태함, 안일함 때문에 그런 일이 있다면 역사 앞에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이 새누리당에게 국운의 결단이 돼야한다"면서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새누리당 전국위에는 421명의 전국위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정강정책 및 당명·로고 개정안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함으로써 이른바 '박근혜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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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