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민주통합당이 오는 2017년까지 장애인 연금 지급대상을 크게 늘리고 지급액도 40만원 수준까지 높이기로 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장애인단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7대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를 합해 최대 15만4000원인 장애인 연금 수령액을을 2017년까지 최대 158% 확대한 39만8000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장애인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상설기구인 '장애인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 ▲장애 특성에 따른 주기별 건강검진 ▲퇴소를 원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주택공급 및 주거비 지원 ▲여성·소수장애인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장애인 특성과 수요에 맞는 개별화된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등의 방안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이 밖에도 현재 3899대와 1318대인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를 2017년까지 각각 1만6000대와 2785대로 늘릴 방침이다.
이같은 공약이 모두 시행될 경우 2017년 기준으로 약 2조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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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