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항공사로 오버행으로 주가가 눌려 있는 현 시점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대한통운 지분매각으로 차입금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 항공기 9대 도입으로 미주 모든 노선에 일 1회 취항이 가능해져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외형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2011년 4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의 주가는 1)신주인수권행사에 따른 신주의 추가 상장, 2)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한 동사 지분에 대한 매각우려로 인해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왔다. 하지만 2011년 대한통운지분매각으로 차입금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2012년 항공기 9대 도입으로 미주 모든 노선에 Daily로 취항이 가능해져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외형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2년 추정실적 기준 ROE대비 PBR, PER Valuation은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항공사로 오버행으로 주가가 눌려있는 현 시점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의 2011년 4분기 실적은 K-IFRS(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조 3,547억원(+7.8%yoy), 영업이익 549억원(+45.4% yoy), 당기순이익 -157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하여,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한다. 2011년 4분기 영업이익은 유가상승과 화물부문의 Yield하락에도 불구하고, 2010년 4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4분기 안전장려금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던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다.
당기순이익이 -157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그동안 기타포괄손익에 반영했던 보유중인 매도가능증권(KDB생명, 대우건설 등)의 평가손실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보수적 회계처리에 의해 향후 처분시 매각이익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대한통운의 주가상승으로 보유중인 대한통운지분가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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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