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사업화 컨설팅에서 개발, 투자까지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화전문회사가 육성된다.
지식경제부는 9일 기술과 시장의 미스매칭을 보완하고 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업화전문회사’를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화전문회사’란 기존의 ‘기술중개’ ‘연구개발 위탁수행’ ‘투자’ 등 단위업무 중심의 서비스를 통합해 사업화 컨설팅에서 개발, 투자까지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회사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기술거래기관, 기술지주회사, 연구개발서비스업, 특허법인, 창업투자회사 등 500여개 사업화지원기업들이 활동해 왔다.

사업화지원을 희망하는 수요기업들은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까지 등 복합적 요구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들 지원기업들의 역량부족으로 아웃소싱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
외국의 경우 영국의 ‘BTG’와 미국의 ‘Innovaro’ 등 이미 다양한 형태의 전문회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경부는 전문회사 지정제도를 통해 역량있는 전문회사를 발굴하고 서비스의 복합화·대형화를 유도하는 한편, R&D와 비즈니스가 융합되는 사업화전문회사의 활동기반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지원주체(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전담조직(TLO), 거래기관 등)들은 장기적으로 사업화전문회사로 성장을 유도한다.
2월10일 전문회사 지정신청 공고에 이어 오는 3월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회사를 3월중 지정 공고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회사는 2012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총 270억원 규모)을 통해 시범 추진되는 비즈니스 모델(BM)기반 사업화개발 과제 등 다양한 정부사업 참여시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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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