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의 지난해 12월 핵심기계수주가 7.1% 감소했다.
전달 15% 가량 증가하며 석달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다시 하락 전환한 것. 기업들이 엔고와 글로벌 수요 하락으로 기계수주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2월 일본의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간기계수주액, 즉 핵심기계수주(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7.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12월 선박과 전력 등을 모두 포함한 기계수주총액은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민간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핵심기계수주 동향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 지표는 계절조정치로 보더라도 월간이나 분기로도 변동성이 심한 편이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일본 핵심기계수주는 2.6% 줄었다. 그러나 280개의 주요 제조 업체들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핵심기계수주는 2.3% 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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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