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포르투갈이 긴축 및 경제 개혁 프로그램에 있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한 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최고경영자(CEO)인 클라우스 레글링이 포르투갈은 예정대로 긴축 계획을 이행 중인데 시장이 아직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한 것이다.
다만 그는 지난 1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뒤 국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11월 피치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데 이어 올 1월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BBB-‘에서 ‘BB’로 강등하면서 포르투갈이 제 2의 그리스가 될 것이란 우려감은 빠르게 고조됐다.
당시 이 같은 불안감을 반영, 포르투갈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4% 수준으로 급등한 바 있다.
레글링은 포르투갈이 당초 예정대로 2013년까지 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변화라는 임무를 갖고 신임 정부가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잘 이행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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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