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의장은 7일(현지시간) 유럽의 금융위기로부터 미국 경제를 보호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상원예산위원회에서 행한 사전 준비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유럽 당국과 빈번한 접촉을 갖고, 현지의 상황을 계속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유럽의 위기로부터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 전망과 관련, 버냉키 의장은 지난 3일 발표된 강력한 월간 고용지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조심스런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강조, 지난주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행한 발언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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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