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3주째 플러스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돼 국내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3일 오전 공시가격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한주간 1.40% 올랐다. 같은기간 코스피는 1.39% 상승했다.
증시에선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형펀드 중에선 중소형주식펀드(2.19%)가 가장 크게 올랐고 배당주식펀드(1.70%), 일반주식펀드(1.35%), K200인덱스펀드(1.13%) 순이었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56%, 0.52% 주간수익률을 거뒀다.

주간성과 상위에서는 LG그룹 상장지수펀드(ETF)가 대거 올랐다. LG전자와 LG화학 등 LG그룹 종목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반면 운송장비 업종 수익률 부진으로 현대차그룹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들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래에셋맵스TIGER LG그룹+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8.11%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한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박스권 내에서 강보합세를 보여 시중 채권금리는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가 소폭 강세를 보인 장기물 금리에 힘입어 한주간 0.16% 올랐고, 일반채권펀드는 0.13% 상승했다.
해외주식펀드도 한주간 1.66% 올라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로존 위기감 완화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모든 유형의 해외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거뒀고, 유럽신흥국주식펀드(5.79%)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국가별로는 러시아주식펀드가 5.16% 올라 가장 성과가 두드러졌다.
브라질주식펀드는 3.67% 올랐고, 인도주식펀드도 3.40% 상승했다. 반면, 일본주식펀드(0.07%)와 북미주식펀드(0.24%)는 상대적으로 수익률 상승이 부진한 편이었다.
주간성과 상위권엔 유럽신흥국주식과 러시아주식펀드가 다수 올랐다. 'KB유로컨버전스 자(주식)A'가 주간성과 6.31%로 1위를 차지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