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위폐감별기 전문업체인 에스비엠이 중국과 인도 진출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관들이 적극적인 매수세에 나서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는 지난해 11월 11만주, 12월에는 4만주를 사들였고, 올해 1월에도 9만여주 순매수했다. 별다른 매매동향을 보이지 않았던 기관이 이처럼 매수에 나서는 것은 올해 인도와 중국 등 해외매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에스비엠 관계자는 “인도 현지 판매회사가 바뀌면서 지난 1월부터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중국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에스비엠 매출은 약 240억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에스비엠 매출이 약 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에스비엠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에스비엠이 올해 3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증가 전망과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 추세다.
에스비엠 주가는 지난해 10월 초 1435원대에서 최근 2900원을 넘어서는 등 4개월여만에 두 배로 뛰었다. 올해 들어서만 34%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주가는 2125원 2월 2일 주가는 2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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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