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2위의 제약회사인 머크가 연구비지출 감소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력상품인 천식약 싱귤레어(Singulair)의 특허권이 8월로 만료됨에 따라 올해 수익은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크의 4분기 순익은 15억 1000만 달러, 주당 49센트로 1년전의 주당 17센트, 5억 3100만 달러의 손실에서 반전했다.
기업인수와 구조조정 경비 등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97센트로 전문가들의 평균예상치인 95센트를 웃돌았다.
글로벌 매출은 1년전에 비해 2% 증가한 122억 9000만 달러로 월가 기대수준인 125억 30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머크는 조정을 거친 올해 순익전망폭을 주당 3.75~3.85달러로 제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3.8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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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