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경봉은 올해 ITS(스마트 교통체계) 매출이 90%이상 성장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공공 SI분야에서 대기업 참여가 제한되고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이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경봉 관계자는 "작년 매출 부진에서 올해는 정부의 정책 효과에 힘입어 ITS시장에서 보다 공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가경쟁력강화 위원회 제27차 회의’에서 ‘스마트 교통체계(ITS)’를 통한 첨단 교통선진화 시스템 구축을 지속 추진하고자 차세대 컨텐츠 확대를 위한 R&D와 ITS 수출지원 전담기구 설치 등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양증권은 최근 분석보고서에서 경봉에 대해 “관련 사업에서 정부 발주가 증가하고, SI사업에서 대기업 참여 제한이 강화되는 정책의 수혜가 예 상된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배려 차원에서 나온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은 올해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최소 4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에만 참여 가능하며, 매출액 8000억원 이상 대기업의 경우 8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만 참여가 가능하다.
경봉은 관련 시장에서 삼성SDS에 이어 점유율 2위 업체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중 절반 이상이 40억원 미만이기 때문에 정책 수혜를 톡톡 히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봉은 지난 2006년 경봉기술(현 대아티아이)에서 도로교통정보부서를 인적분할해 설립한 업체다. 코스닥 시장에는 지난해 7월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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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