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의 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케이스쉴러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인 0.5% 하락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년동기대비로는 3.7% 하락한 수치로 10월 3.4%였던 데 비해서도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20개 도시 중 무려 18개 지역으로 2010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애틀란타, 시카고, 그리고 디트로이트였으며 포닉스는 유일한 가격 상승을 보였다.
S&P 지수 위원회의 데이비드 블리처 회장은 "가격 추세가 떨어지고 있고 시장은 전환점에 접근했다는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가격은 아마도 가장 마지막에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