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우려감에 따른 유로화 약세와 뉴욕증시 조정세 등으로 투자자들의 차익 매도세가 출현, 시장이 압박을 받았다.
반면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기술적 전망은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금 시장은 특히 증시와 원유, 곡물 선물가가 일제히 하락하며 부담이 컸다.
이날 주요 상품시장은 그리스 채무 구조조정을 위한 협상에서 별 진전이 없으면서 유로존 우려감이 다시 시장을 지배, 일제히 하락장세를 보였다.
금 현물가는 장 초반 한때 온스당 1716.19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크게 줄여 뉴욕시간 오후 4시 18분 기준 1729.0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737.20달러에서 0.4% 하락했다.
금 현물가는 지난 주 연준의 초저금리 장기간 유지 입장에 온스당 1739달러까지 오르며 7주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1.20달러, 0.1% 내린 온스당 1731.0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15.70달러~1739.90달러.
전기동 선물도 유로존 우려감이 수요 기대감을 압도하며 1% 이상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01달러, 1.2% 하락한 톤당 8429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6.25센트, 1.6% 내린 파운드당 3.82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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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