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거듭하고 있다.
일본와 홍콩 시장은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고 한국 증시는 완만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대만과 중국 증시는 음력 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27일 아시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841.22로 전날보다 8.25엔, 0.09% 빠지며 이날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 역시 761.13으로 3.48포인트, 0.46% 후퇴한 채 거래를 마쳤다.
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대한 실망감에도 어닝 시즌 개막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전 중 잠시 반등한 일본증시는 단기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이내 하락세로 반전했다.
닌텐도의 예상보다 부진한 수익 발표와 다소 강세를 보인 엔화 역시 지수에 압박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전날 77.80선에서 77.40선으로 하락한 뒤 아시아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현재 달러화 대비 엔화는 77.10엔으로 추가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 후 매수세가 몰리며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항셍지수는 오후들어 매매공방을 거듭하며 상승과 하락 반전 사이를 오가고 있다.
오후 3시 47분 현재 항셍지수는 2만 454.20포인트로 전날보다 15.06포인트, 0.07% 상승 중이다.
Agile Property Holdings Ltd.가 4.2%, 중국 해외 토지 투자가 2.3%, 청 콩 홀딩스가 2.6% 빠지고 있다.
한국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960선을 재탈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4.83으로 전날보다 7.65포인트, 0.39% 오르며 장을 마쳤다.
수차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인 코스피지수는 12일 연속 이어진 외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증권, 은행, 금융업이 2~3%대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전기전자, 기계, 보험, 화학, 종이목재업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운수장비업종은 2.26% 밀렸고 운수창고, 통신업,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의약품, 섬유의복 업종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0.3%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는 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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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