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대표 최제성)이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과 합작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쌍방울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이징 공청단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특별사업팀을 구성해 의류·화장품 판매사업을 함께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청단과의 MOU 체결로 202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쌍방울은 중국 내 전 대학교에서 선발된 공청단 소속의 미녀 기수단과 연대한 홍보·판매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미녀 기수단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타 오디션, K-POP 콘서트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양국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도 활발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쌍방울은 공청단이 운영하는 중국 8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중국청년망을 통해 중국 대학생들에게 대대적인 판매행사 및 기업 이미지와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판매등도 진행키로 합의했다.
중국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한 쌍방울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신·경력 직원들을 대규모로 영입하였으며,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꾸준히 중국진출을 준비해 왔다.
쌍방울 관계자는 "길림 트라이, 상하이 법인, 현재 추진 중인 선양 법인을 중심으로 회사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MOU 이후 본 계약은 2개월 이내에 체결될 예정으로 청소년 문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 잠재 고객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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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