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워싱턴D.C를 포함한 미국 37개주에서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 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알라바마주는 미국 전역 중 가장 큰 폭의 실업률 하락을 보이면서 8.1%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시장이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미시간주 역시 9.3%까지 개선됐다.
네바다주는 다시 12.6%까지 오르면서 회복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반면 노스다코타 3.3%, 네브라스카 4.1%, 사우스 다코타 4.2%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주의 실업률은 현저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텍사스주에서는 비농업부문에서 2만 2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고 인디아나와 캘리포니아도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적인 실업률은 아직 역사적 고점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있었던 고용시장 침체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미국 실업률은 8.5%로 전월 8.7%보다 개선되면서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