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IMF가 올해 선진국 1.2%, 신흥국 5.4%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MF가 24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을 수정발표했다.이번 IMF 수정전망에는 한국 관련 전망은 발표되지 않았다.
IMF에 의하면 최근에는 금융리스크는 증가, 글로벌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선진국은 지난해 3분기 일시적 개선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4분기 들어 유로존 위기가 심화되면서 성장전망 크게 악화됐다.
유로 국채 스프레드 급등 등 금융시장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
신흥국은 긴축정책, 잠재성장률 둔화 등으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선진국으로부터의 자본유입도 급감하고 있다.
성장전망은 대다수 국가의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
세계경제 성장은 당초 예상보다 대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012년 3.3%(2011.9월 전망대비 -0.7%p), 2013년 3.9%(2011.9월 전망대비 -0.6%p))
선진국은 2012년 1.2%, 2013년 1.9% 성장이 전망된다.
유로존(-0.5%)은 디레버리징 영향 등으로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예상이 예상되며 미국(1.8%)도 스필오버(spillover)와 정책여력 제약으로 낮은 성장이 예상된다.
신흥국은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어 2012년 5.4%, 2013년 5.9% 성장이 전망된다. 다만, 아시아 신흥국(7.3%)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
물가, 상품가격은 인플레 압력이 완화되는 가운데, 리스크가 상존한다. 물가상승률은 수요둔화, 상품가격 안정 등으로 둔화가 예상된다.
대부분 상품가격은 경기둔화로 안정이 예상되나, 유가는 지정학적 불안 등 리스크 잠재하고 있다.
또한 위험요인으로 하방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한 하방리스크는 유로존의 재정-은행 유동성 리스크 심화로, 심각한 디레버리징과 실물경기 위축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미국, 일본이 적절한 중기 재정건전화 계획수립에 실패할 경우 투자자 이탈에 따른 채권․외환시장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정치적 고려로 인한 미국의 과잉긴축 가능성도 단기적 위험요인이다.
주요 신흥국의 경착륙 가능성, 중동지역 긴장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등도 위험요인이다.
정책방향은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대응이 긴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관적 심리와 충격 확대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이나 점진적인 재정조정, ▲유동성공급 확대, ▲정책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단기적으로 재정의 자동안정장치(automatic stabilizer)가 작동하도록 하고 과도한 긴축은 억제하되, 중기적으로 미국․일본 등은 신뢰성 있는 재정건전화계획 마련해야 한다.
또한 성장지원을 위해 통화정책은 확장적(accommodative) 기조를 유지하고, ECB의 자산매입, EFSF/ESM 재원확충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유로존 재정통합 및 금융감독 강화 등을 통해 정책신뢰 회복하기로 했다.
신흥국은 경기위축 우려에 대응하여 재정․통화정책을 적절히 조정하고, 자본유출입 변동성 증가에 유의하기로 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리밸런싱 등 국제적 정책공조를 통해 세계경제 회복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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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