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2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택시장의 회복 징조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전미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기존주택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5% 증가한 461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인 465만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주택재고물량이 지난 2005년 3월 이후 최저치로 집계되는 등 개선의 흐름을 보였다.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와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감이 형성되면서 주택 구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이체방크의 칼 리카도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관련 선행지표들에서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일단 경기가 회복되면 소비자들이 이를 확인하면서 주택 구입을 찾기 시작하는 순서를 보이기 마련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