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는 결제금액 117억 8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결제건수는 10만 2204건으로 전년대비 14% 줄었으며 보관잔량은 76억 600만 달러로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본, 홍콩 등 전반적인 시장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규모 비중이 큰 유로채 시장이 31% 증가한 데 힘입어 결제금액이 6% 줄어드는 데 그쳤단 분석이다.
미국의 경우 결제금액이 18억 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8% 감소했고 보관잔량은 4억 5800만 달러로 24% 줄었다.
유로채 시장의 경우 작년 대비 결제금액은 88억 6700만 달러로 31% 증가했으나 결제건수는 3075건으로 3% 늘어났다. 보관잔량은 51억 6300만 달러로 30% 감소했다.
일본 시장은 결제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본은 전년대비 72% 급감한 1억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보관잔량은 전년 대비 일본이 12억 5400만 달러로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화권인 중국, 홍콩 역시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중국의 경우 결제금액 1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고, 보관잔량은 2100만 달러로 41% 줄었다. 홍콩의 경우는 결제금액 7억 1400만 달러로 44% 감소했고 보관잔량 역시 3억 6200만 달러로 7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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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