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LTE 서비스 확대로 인한 올 한해 ARPU 상승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윤미,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17일 "올해 ARPU는 2분기 이후 상승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가 이와 같은 분석을 내놓은 것은 LTE 누적가입자수가 가장 낮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는 "SK텔레콤의 2012년 말 LTE 누적 가입자 비중이 이통3사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의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하이닉스 인수 참여 발표 이후 외국인 주주 이탈이 확대되고 SK플래닛 분사 등 조직 개편이 뚜렷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 애널리스트는 올 한해 EV/EBITDA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낮은 2.8배에 불과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주당 배당금 9400원의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높게 판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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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