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선거철을 맞아 포퓰리즘에 의해 흔들리지말고 자리를 걸고 정책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대통령은 14일 개최된 장차관 합동워크숍 마무리발언을 통해 "장차관 여러분들도 선거철이 되면 포퓰리즘에 의해 국가 미래에 큰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정부는 국가 미래에 나쁜 영향을 주는 정책에 대해선 자리를 걸고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환경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 뚜렷한 목표를 갖고 방향을 바로잡고 뚜벅뚜벅 속도를 유지하며 가야 한다. 끝날 때가 됐다고 속도를 늦춘다든가 갈지자를 간다든가 하면 대한민국이 중요한 시기에 한해를 소홀히 보내 국력을 낭비했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영조 선수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마지막 경사진 곳에서 선두를 탈환한 것을 예로 들며 "금년에 어려운 경사가 있는 이런 코스를 달리고 있지 않나 싶은데 오히려 황 선수 같이 뛰면 우리가 경사가 진데서 1등을 하지 않을 까 싶다"고 지적했다.
SNS라는 새로운 물결에 대해 언급하며 "장.차관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각 부서에 담당하는 직원이 국민과 직접 하는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가 하는 정책이 실제 바닥까지 알려지는 데는 일선 부서에서 잘 해야 한다"며 "특히 일선에서 국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부서가 금년 한 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정부가 중심을 잡아줘야 기업이 중심을 잡을 수 있다. 기업이 흔들리면 물가도 일자리도 다 이룰 수 없다. 오늘 이 위기에 어떤 자세로 일할 것인가 다짐하기 위해 모였다. 역사적 책임감을 갖고 뚜렷한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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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