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라건설이 이틀연속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유상증자에 정몽원 회장과 만도 자회사인 마이스터 외에 KCC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12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 거래일대비 3.20%(400원)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건설은 지난 10일 1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함께 자동차부품사 만도 지분 22.5% 가운데 2.5%를 주당 19만원, 총 855억원에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라건설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 우려보다 순차입금 감소 여부가 더 중요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건설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인 가운데 보유중인 만도 지분을 일부 처분(기존 보유지분 22.46% 중 2.47%, 45만주를 주당 19만원에 매각)해 855억원을 마련하는 등 모두 1855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유상증자를 통한 주당가치 희석효과에도 불구하고 한라건설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이유는 유상증자대금 납입으로 인해 순차입금이 줄어들어 순자산가치(NAV)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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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