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12월 취업자수가 44만1000명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간 취업자수 증가도 41만 5000명으로 40만명을 간신히 넘어서는 모습이다.
제조업부문에서는 8만 5000개 일자리가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반면, 연간으로는 6만 3000개가 증가해 2010년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했다.
통계청은 11일 '201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통해 지난해 12월 취업자수는 2412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4만 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취업자수 증가도 2424만 4000명으로 전년의 2382만 9000명에 비해 41만 5000명 증가해 목표 40만명을 가까스로 상회하는 양상이다.
비록 전월에 비해서는 감소폭을 줄이는 모습이지만 제조업부문에서 취업자수가 8만 5000명 감소해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매및소매업에서 10만 9000명, 건설업에서 10만 6000명이 증가했다.
연간으로는 제조업 부문 취업자수가 6만 3000명 늘어나면서 2년간 증가세를 이었다.
전년 12월 실업자는 전년동월비로 9만 9000명 감소해, 3.0%의 실업률을 보여 전년동월비 0.5%p 하락했다. 이에 고용률은 58.5%로 전년동월비 0.5%p상승했다.
연간으로는 실업자가 85만 5000명으로 전년비 6만 5000명 감소, 실업률은 3.4%로 전년비 0.3%p하락했고, 고용률도 59.1%로 전년비 0.4%p 올랐다. 실업률과 고용률 모두 목표수준인 3.5%와 59%보다 0.1%p씩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2월 취업자수는 도매및소매업,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의 증가세 지속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고, 연간으로도 비슷한 양태로 서비스업에 힘입어 취업자수 증가가 40만명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 9만명, 쉬었음이 18만 2000명 증가하는 등 전체로는 전년동월비로 12만 9000명이 증가했고, 연간으로는 가사가 10만 1000명, 쉬었음이 18만 2000명 증가해 전체 11만 2000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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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