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12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모두 둔화됐지만 수입이 더욱 가파른 둔화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중국 관세당국은 지난 12월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16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87억 8000만 달러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고, 직전월인 11월의 145억 3000만 달러보다도 늘어난 수준이다.
동기간 수출은 전년 동월비 13.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3.5%에 다소 못 미쳤고, 직전월 기록한 13.8% 증가 기록보다도 둔화된 수준을 나타냈다.
수입의 경우 전년비 11.8% 증가를 기록해 예상치 17.0% 증가에 훨씬 못 미쳤다. 전년비 22.1% 증가를 기록했던 직전월 보다도 대폭 둔화된 수준이다.
한편 지난 한 해 중국의 무역 흑자 규모는 1551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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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