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6일 주식시장이 또다시 북한 관련 루머에 장중 한때 주가가 휘청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시께 선물지수가 10분만에 2포인트 가까이 낙폭해 238.4까지 확대했다. 코스피지수도 영향을 받아 2%까지 하락했다.
증권가에선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고 고농도 방사능 물질이 누출됐다는 루머가 돌아 시장을 위협했다. 하지만 사실무근이라는 메시지가 다시 증권가에 퍼지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이날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세를 지속하며 1804선에서 마감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60포인트, 1.11% 내린 1843.14로 거래를 마쳤다.
현물시장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2억원, 721억원 어치 내다 팔았으나 개인이 30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855계약가량 순매도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매도가 2600억원 가까이 쏟아졌다. 차익거래를 주도한 것은 국가지자체로 현물은 2000억원 순매도한 반면 선물은 1855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건설 증권 운수창고 음식료 통신업종의 낙폭이 컸다. 반면 제약주 섬유의복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무더기로 내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등도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하이닉스와 삼성전기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각각 1%대의 상승률로 마감했다.
3월물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0포인트(1.43%) 하락한 241.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물시장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8계약과 6115계약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7854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순매도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매도가 2600억원 가까이 쏟아졌다. 차익거래를 주도한 것은 국가지자체로 현물은 2000억원 순매도한 반면 선물은 1855계약을 순매수했다
한편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265개 종목이 올랐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4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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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